서블릿
Dynmaic Web Page(동적 웹페이지)를 사용하기 위해 활용되는 기술로 클라이언트의 요청(request)을 처리하고 그 결과(response)를 반환하는 Servlet 클래스의 구현 규칙을 지킨 자바 웹 프로그래밍 기술이다. 서블릿이 없다면 개발자는 request와 response의 규약을 지키기 위해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이며 코드 또한 굉장히 복잡해진다. 이 때, 서블릿이 이러한 request와 response를 간단한 메소드 호출만으로 가능하게 해주어, 개발자가 더욱 로직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 특징
- Java의 쓰레드를 이용하여 동작
- MVC 패턴의 컨트롤러로써 동작한다.
- http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javax.servlet.http.HttpServlet클래스를 상속한다. - html을 사용하여 응답하며 html 변경 시 servlet을 재컴파일 해야한다.
init(),service(),destroy()등의 메소드가 있다.
서블릿 컨테이너
서블릿을 등록시켰다고 해서 서블릿이 자동으로 동작하는 것은 아니다. 서블릿을 관리하는 주체가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해주는 것이 서블릿 컨테이너이다. 서블릿 컨테이너는 웹 서버와 소켓으로 통신하며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고 응답을 해준다. 서블릿 컨테이너의 대표적인 예가 톰캣(Tomcat)이다.
서블릿의 lifecycle을 관리
서블릿 컨테이너가 동작하면 서블릿 클래스를 인스턴스화하고
init()함수를 호출한다. 이후 요청에 따라 적절한 메소드를 찾아서 호출하고 서블릿이 사라질 때에는 garbage collection을 통해 메모리에서 제거한다.웹 서버와의 통신 지원
클라이언트의 Request를 받고 Response를 보내주기 위해 웹 서버와 소켓을 만들어 통신한다. listen, accept 등등을 API로 구현하여 개발자로 하여금 로직에만 신경 쓸 수 있게 해준다.
멀티 쓰레딩 관리
요청이 올 때마다 자바 쓰레드를 하나 생성하게 되는데 service 메소드 실행 후 자연스럽게 쓰레드를 삭제한다. 멀티 쓰레드의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쓰레드의 안정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선언적인 보안 관리
보안 관리를 xml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보안 쪽 설정이 변경되었다하더라도 소스코드를 고치고 재컴파일 할 필요가 없다.
서블릿 컨테이너에 의해 서블릿이 호출되고 사라지는데 클라이언트로부터 요청을 받으면 현재 실행할 서블릿이 그 전에 호출된 적이 있는지 판단하고 없다면 서블릿을 생성한다. 이 과정은 서블릿 별로 단 한 번만 동작하며 서블릿 컨테이너가 내려갈 때 해당 컨테이너가 관리하고 있던 서블릿은 사라지게 된다. 이를 싱글톤 형태라고 부른다. 한 번 생성된 서블릿은 이후 같은 요청에 대해 재사용된다.
서블릿 사용방법
서블릿 등록
요청에 따라 적합한 서블릿을 찾을 수 있도록 서블릿을 등록해주어야 한다. 이것을 등록해주는 방법이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web.xml 을 이용하는 방법, 두 번째가 @WebServlet 어노테이션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전에는 web.xml 을 통해서만 서블릿을 관리할 수 있었지만 서블릿 3.0부터 어노테이션을 활용하여 서블릿을 매핑해줄 수 있게 되었다.
web.xml을 이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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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let>
<servlet-name>hello</servler-name>
<servlet-class>Hello</servlet-class>
</servlet>
<Servlet-mapping>
<servlet-name>hello</servlet-name>
<url-pattern>/hello</url-pattern>
</Servlet-m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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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 javax.servlet.*;
import javax.servlet.http.*;
import java.io.*;
public class Hello extends HttpServlet{
public void hello(HttpServletRequest request, HttpServletResponse response) throws IOException, ServletException {
...
}
}
@WebServlet어노테이션을 이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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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 javax.servlet.*;
import javax.servlet.annotation.WebServlet;
import javax.servlet.http.*;
import java.io.*;
@WebServlet("/hello")
public class Hello extends HttpServlet {
...
}
HttpServletRequest
- http 프로토콜의 request 정보를 서블릿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클래스
- Header, Parameter, Cookie, URI, URL 등의 정보를 읽어오는 메소드를 가짐
- Body의 Stream을 읽어들이는 메소드를 가짐
HttpServletResponse
- 서블릿은 HttpServletResponse 객체에 Content type, 응답코드, 응답 메세지 등을 담아 전송
서블릿 컨테이너 동작 방식
- 사용자가 http request를 보내면 이것이 서블릿 컨테이너로 전송된다.
- 해당 서블릿 컨테이너는
HttpServletRequest,HttpServletResponse객체를 생성한다. web.xml을 이용하여 해당 request가 어떤 서블릿에 대한 요청인지 확인- 해당 서블릿에서 service 메소드를 호출하고 종류에 따라
doGet(),doPost()등을 호출한다. - 메소드는 동적 페이지 생성 후
HttpServletResponse객체에 응답을 보낸다. - 5번까지의 과정이 모두 끝나면
HttpServletRequest,HttpServletResponse를 소멸시킨다.
참고:
HttpServletRequest,HttpServletResponse객체는 생성 후 소멸되지만 서블릿은 생성 후 소멸되지 않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서블릿은 싱글톤으로 관리되기 때문이다.
JSP(Java Server Pages)
JSP는 Java 코드를 포함하고 있는 html 코드이다.
주의: 서블릿은 Java 코드 속에 html 코드를 포함하고 있다. (정반대)
Java 코드 속 html 코드를 작성하기 굉장히 불편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서버 스크립트 기술’이다. 스크립트 기술이란 실행 시점에 약속에 따라 매핑된 키워드로 변환되어 코드가 실행되는 것을 말한다.
JSP는 <% %> 태그 안에 Java 코드를 작성한다. 화면(View)의 구현이 서블릿에 비해 굉장히 쉽기 때문에 MVC 패턴에서 View 부분의 코드를 JSP, Controller 부분을 서블릿으로 작성하여 JSP와 서블릿을 동시에 사용하는 형태를 차용하였다.
JSP 파일은 서블릿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서블릿으로 변환되어 실행된다. 이 과정은 한 번만 실행되기 때문에 요청이 많아져도 크게 성능이 떨어지지 않으며 JSP 파일에 변화가 있을 경우 그 때 다시 변환 과정을 거친다. 다만 이 과정은 WAS에 의해 알아서 처리되기 때문에 서블릿과 달리 재배포할 필요가 없다.
종합하자면 JSP의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다.
- 개발 속도가 빠르다.
- 배우기 쉽다.
- View 관련 작성이 용이하다.
- Java 코드를 <% %> 태그 안에 처리한다.